전체기사보기 전체 10-21(일) 10-20(토) 10-19(금) 10-18(목) 10-17(수) 10-16(화) 10-15(월) 달력에서 선택 []임대아파트 임대료 못내 집 떠나는 입주자 4년간 916세대 [정치닷컴=이건주 기자] [사진=박재호 의원] 임대료가 연체되어 서울주택도시공사(SH) 임대주택에서 퇴거하는 입주자가 916세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재호 의원이 SH공사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4년간 쌓인 SH 임대주택 임대료 체납액이 280억 원에 육박했다. 또한 올해 8월까지 임대료가 밀린 세대수는 16,070세대로 작년 15,847세대를 넘어선 것으로 드러났다. 임대료 연체로 SH공사로부터 명도소송을 당한 가구는 2015년 262세대에서 2017년 705세대로 3배가량 증가했다... 2018-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