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보기 전체 11-01(금) 10-31(목) 10-30(수) 10-29(화) 10-28(월) 10-27(일) 10-26(토) 달력에서 선택 []김선동 국회의원 - 소소한 휴머니티 일상- [정치닷컴/휴먼리더스=소향화] 김선동의원의 소소한 휴머니티 일상을 소개합니다. Q1. 정치입문하신 동기가 궁금합니다. 저는 어릴 때부터 나라를 위한 일을 하고 싶다는 꿈이 있었고, 그 꿈이 이루어진 행복한 사람입니다.그 배경은 제가 어린 나이임에도 남북분단의 가슴 아픈 현실과 가난으로부터 벗어나고자 했던 마음이 간절했었어요. 어릴 때부터 가졌던 꿈이 지금의 정치인이 되었어요. 가난은 실제 겪어 본 사람들은 느끼지만 지독한 아픔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음의 여유는 사치였고 어떻게 하루하루를 먹고 사는가에 대한 것은 전쟁과 같다고 봅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서 ... 2018-03-22 [칼럼 & 이슈]한국교회는 사회의 적폐인가? (2) [정치닷컴=조종건] 지난 2월 기고에서“한국교회는 사회의 적폐인가?(1)”라는 상당히 자극성 있는 질문을 다음과 같이 필자는 제기했다. 한국교회는 사회문제를 다룰 때, 과연 성서에 기대고 있는가? 예수는 크리스천을 향해 “너희는 세상의 소금(the salt of the earth)(마태 5장 13절)”이지, 교회의 소금(the salt of the church)으로 가르치지 않았다. 크리스천은 예수를 교회뿐만 아니라 세상의 주권자로 고백한다. 그렇다면, 교회가 많을수록 예수가 세상의 주가 된다는 사례들이 많아야 하는데 과연 그럴까? 오늘날 한국교회의 렌즈를 통해... 칼럼 & 이슈2018-03-19 [사회문화][맛집 탐방] 착한빵집 1호 자연발효 효소빵 [정치닷컴=장경욱] 국민들의 식생활에 대한 관심이 날로 커지는 만큼 좋은 먹거리는 매우 중요하다. 더욱이 우리 곡물로서 가공된 제과제빵의 차이는 갖기 다양하다. 제빵왕(CAPTAIN Bakery) 박여수 빵집은 자연효모를 발효시킴으로 인간의 행복을 위한 식문화에 앞장서 차별화된 고품질의 신선도를 전한다. 또한 모든 빵을 하루에 2번 구워 판매하며, 하루 지난 빵은 절대 판매하지 않는다는 건강빵을 만든다는 신념으로 고객을 가장 우선시한다. 26년간 빵쟁이의 길을 걸어온 박 대표는 레드오션 시장에서 건강(Health), 맛(Favor), 재미(Fun)라는 전략으로 안심 먹... 사회문화2018-03-15 [사회문화][문화기행] 진도 장전(長田) 하남호 미술관 탐방 [정치닷컴=정진항] 전남 진도읍에서 서남쪽 방면으로 8km 지점의 임회면 하미길 39번지 에 가면 예쁜 한옥집의 장전미술관을 볼 수 있다. 1989년 11월 29일 800여 평의 대지 위에 100평의 본가, 연원관, 양서제, 그리고 150평의 지상 3층 미술관이 건립되어 서예, 서양화, 동양화, 조각, 고대자기, 분재 등이 전시되어 있다 서예가 장전(長田) 하남호 선생의 사설 미술관 이지만 규모 있는 여느 전시관 못지않은 소장품을 자랑한다. 연건평 1,097㎡, 총 소장품 303점이다. 서예가 장전(長田) 하남호가 개인 재산을 들여 세... 사회문화2018-03-29 [사회문화]인생관만큼 순백으로 전하는 자연의 감성 [정치닷컴=장경욱] 유년시절부터 오랜 세월 붓과 싸워 이긴 장인이자 대한민국 원로명인 남재 임기옥 화백은 언제나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생각과 선한 영향력을 주고 있다. 동·서양화를 결합한 독특한 수묵화 기법으로 그려낸 눈꽃송이와 ‘福 이야기’는 예술을 모르는 이들에게도 큰 위안과 멋스러움을 전하고 있다. 임기옥 화백과 인터뷰를 통해 미술애호가들의 궁금증 해소와 더불어 과연 그가 추구하는 예술세계의 진면목을 알아보고자 한다. 백두산 산허리 설경이 작품의 시초 남재 임기옥 화백의 ‘설화 수묵화’는 동양적 미와 서양화의 물성을 자아내고 있다. 백두산 산허리 운무에... 사회문화2018-02-28 [포커스인물][공방탐방] 나무에 幸福을 새기다 -서각- [김병찬 서각 작가] [정치닷컴=황규형] 어릴 적 유난히 나무로 만드는 걸 좋아했고, 사랑방에 소죽을 끓이면서 부지깽이에 묻은 검은 숯으로 합판에 동물들도 그려보고, 나무에 칼로 글을 새겨보기도 하면서 유년시절을 보낸 기억이 납니다. 장교로 20년 군복무를 마치고 轉職후 여가시간을 이용 우연히 찾게 된 서각공방(書刻工房)이 저와 書刻과의 인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서각(書刻)이란? 글, 그림, 시화, 서화 등을 나무에 새기는 것을 의미합니다. 서각의 역사는 인류의 문명과도 같이합니다.의사전달수단으로 사용했던 문자나 글 등을 바위, 나무 등에... 포커스인물2018-02-27 [사회문화]한국 전통문화의 혼(魂)을 살리다! [정치닷컴=장경욱] 인류의 다양한 예술문화를 승화시켜 대중과 함께 공유하고 소통(疏通)하는 것은 참으로 소중하다. 단순히 개인주의 의식이 아니라 타인과 어울릴 때 우리 주위는 한층 더 아름다워진다. 사랑이 가득한 세상은 모두에게 허락되어 있다. 한 번 크게 웃고 새로운 발상의 전환을 가진다면 우리의 삶은 훨씬 윤택하고 건강해질 것이다. 죽호(竹虎) 김정규(金貞圭) 대한명인은 꼭 이같이 평소 생활 속에서 여유(旅遊)와 예술문화를 통해 주위를 더욱 활기차고 모두에게 행복바이러스를 전해 본지 기자가 그를 찾아 인터뷰를 가졌다. 늘 예술가다운 소박한 모습에 자신이 ... 사회문화2018-02-26 [칼럼 & 이슈]지방분권과 기초의원의 역할 [정치닷컴=홍인표] 지방의회가 1991년 시작되고 선출직 지방자치단체장의 선거가 1995년부터 시행되었다. 지방자치는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선출하는 기능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지방정치를 주민이 스스로 운영하며 결정하는 것으로 여겨진다. 정부는 헌법 개정을 통하여 자치입법, 자치행정, 자치재정, 자치 복지를 자치기반으로 내세우며, 지방이양 일괄법을 제정하고 사무를 이양하며 2018년까지 주민투표 확대, 주민소환 요건 완화 등 주민 직접 참여제도를 개선하고, 주민자치위원회를 활성화한다는 취지이다. 지방분권이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우선하... 칼럼 & 이슈2018-02-15 [사회문화]목민관이 목민해야 할 [정치닷컴=조용희] ‘풀뿌리 민주주의’라는 용어를 처음 사용한 것은 1935년 미국 공화당 전당대회부터라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지방자치제도를 뜻하는 애칭이기도 하는데 우리가 풀을 뽑다보면 흙 속에 감추어져 있던 잔뿌리가 함께 달려 나온다. 그런데 이 잔뿌리는 식물에 수분과 영양분을 직접 전하는 원천으로 직접적으로 정치에 참여하는 주민들의 모습과 흡사하여 애정을 가지고 부르는 듯하다. 지방자치제도는 지역주민들과 그들이 뽑은 대표들이 힘을 합해 지역의 발전을 위해 정책을 결정하고 처리하는 독립된 기관으로 존엄과 가치는 광대하며 직접 민주주의의 젖줄이다.여기에는 광역... 사회문화2018-02-13 [사회문화]성범죄 심각성 알리는 캠페인 -미투 운동의 법적 의미- [정치닷컴/휴먼리더스=편집국/글 정재기 변호사] 요즘 사회 곳곳에서 자주 거론되는 ‘미투운동’은 SNS에 ‘나도 그렇다’는 뜻의 해시태그를 달아(#MeToo) 자신이 겪었던 성범죄를 고백함으로써 그 심각성을 알리는 캠페인입니다. 미국 헐리우드의 유명 영화제작자 하비 웨인스타인의 성추문 사건 이후 영화배우 알리사 밀라노가 2017년 10월 15일 처음 제안하였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서지현 검사가 2018년 1월 29일 JTBC 뉴스룸에서 안태근 검사가 과거 자신에게 행한 성폭력에 대한 인터뷰를 하면서 본격적으로 미투운동이 시작되었습니다. 미투운동은 성범죄를 당한 당사자들... 사회문화2018-03-15 [사회문화]음악을 통한 평화에의 작은 바람 [정치닷컴/휴먼리더스=편집국] ‘평창’이 제23회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된 2011년 그해 광복절, 세계적 피아니스트이자 지휘자인‘다니엘 바렌보임’이 특별한 오케스트라를 이끌고 한국을 찾았다. 유대인인 그가 팔레스타인 출신인 석학, 고(故)‘에드워드 사이드’와 의기투합하여, 서로를 적대시하는 이스라엘과 시리아, 레바논, 팔레스타인 등 중동 여러 나라의 청소년들을 모아 만든‘서동시집(西東詩集)’이라는 이름의 관현악단이다. 이들이‘바렌보임’의 지휘로 DMZ 임진각에서 베에토벤의‘합창교향곡’으로 평화를 염원해 주고 갔다. 그러나 그로부터 7년이 흐르는 ... 사회문화2018-03-16 [칼럼 & 이슈]명태에게 배운다 [정치닷컴=김규남] “길을 두고 뫼(山)로 갈까?”, 편한 길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불편한 길을 택한다는 말이다. 강원도 홍천을 지나 인제를 거쳐 속초와 고성으로 가는 여정을 떠올리면 ‘구불구불’한 길이 연상되었지만 요즘은 그 말도 옛말이다. 2006년 5월에 미시령터널이 개통되고, 2017년 6월 서울-양양 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용대리 일대는 동해안을 거쳐 가던 길이 이제는 지나면서 바라보는 길이 되었다. 지난주에는 봄이 오는 강원도로 길을 떠났다. 으레 가던 고속도로를 피해 내비게이션도 끄고 옛 기억을 더듬어 인제에서 46번 국도를 향했다. ‘용대리. 언제부... 칼럼 & 이슈2018-03-14 처음 이전 531 532 533 534 535 536 537 538 539 540 다음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