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돼지열병' 파주서 국내 첫 발생 2:23
'돼지 흑사병'으로 불리는 아프리카 돼지 열병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생했습니다. 경기 파주의 한 농가에서 확진 판정이 나와 4000마리를 살처분하고 있는데 연천에서도 의심 신고가 접수돼 비상이 걸렸습니다.
2. 전국 돼지농장 48시간 이동중지…최고 경보 7:58
정부는 위기경보를 최고수준까지 끌어올리고, 48시간 동안 전국 돼지농장에 이동중지명령을 내리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섰습니다. 돼지고기 가격이 급등할 조짐도 보이는데 당장 하루 만에 경매가격이 33%나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