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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닷컴=심은영 기자]
관악구 자원봉사센터 청소년 자원봉사 교육강사단이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에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에 선정됐다. 이는 ‘2017 서울시 봉사상’ 우수상과 ‘대한민국 행복대상’ 사회봉사부문 단체 봉사상에 이은 또 한 번의 쾌거다. 우선, 관악구자원봉사센터 청소년 자원봉사 교육강사단은 초․중․고등학교를 찾아가, 학생들에게 자원봉사 기본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단체다. 이 교육강사단은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의 기본 정신과 소양교육을 통한 전인적(全人的)인 인재 육성에 기여함은 물론, 다문화 및 인성교육을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가치관 확립에도 헌신했다는 평이다. 2008년 9월 조직된 이래로, 10년 간 30여명의 봉사자들이 112개 학교를 방문, 총 143회, 4만 6천 293명의 학생들에게 교육을 진행했다. 한편,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은 각계각층에서 자원봉사활동과 기부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개인과 기관, 단체를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유종필 구청장은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나선 우리 자원봉사센터 봉사자분들이 자원봉사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인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을 수상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람의 체온인 36.5도처럼 365일 따뜻한 관악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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