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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닷컴=이서원]
올해 상반기 약 1만 5천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신천지예수교회)이 11월과 12월 두 달 사이에 1만 명에 육박하는 신규 수료생을 추가로 배출할 전망이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지난 12일 서울 서부지역의 바돌로매 지파에서 입교를 위한 교육과정을 모두 마친 404명의 수료생들이 정식 수료식을 가졌다. 신천지예수교회는 6개월의 성경 공부 과정을 거친 후 수료시험에서 90점 이상을 받은 자에 한해서만 수료를 진행한다. 오는 19일 서울·경기동부지역 서울야고보지파와 인천지역 마태지파에서 3천여 명이 수료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12월에는 서울·경기남부지역 요한지파가 2천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한다. 신천지예수교회는 보도자료를 통하여, 광주·전남지역 베드로지파에서 2천여 명, 서울·경기북부지역 시몬지파에서 1천여 명이 수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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