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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송림도서관]
[정치닷컴=장경욱]
인천시 동구 송림도서관은 ‘세상을 바꾸는 자서전 쓰기’야간특강을 진행한다.
자신의 과거를 되돌아볼 수 있는 자서전 쓰기는 기억력이 향상되어 치매예방을 할 수 있고, 자신의 이야기를 발설하는 과정에서 카타르시스와 후련함을 느껴 심리치유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특강은 왜 자서전을 써야 하는지, 자서전에 대한 오해 몇 가지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해 자서전을 쓰면 어떤 도움이 있는지와 내 자서전에 어떤 내용을 담을 것인가에 대한 내용을 강의한다.
또한 강의 이후에는 스스로 써보는 자서전 쓰기 실습 시간이 주어져, 이번강의를 통해 앞만 보고 달려온 중·장년층에게 인생의 쉼표와도 같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동구 관계자는 “자서전은 꼭 노인이 되어서 인생을 정리하는 과정이 아닌 인생의 중간평가라고 할 수 있다”며 “자서전 쓰기를 통하여 과거를 되돌아보고 미래를 알차게 설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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