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쉼터, 폭염 특보 발령 등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한다

기사입력 2018.05.28 19:35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사본-구로구 무더위쉼터1(동주민센터).JPG

[사진=구로구]

 

[정치닷컴=장경욱]


급격한 무더위 적응력이 약한 어르신들을 보호하기 위해 ‘어르신 여름나기 프로젝트’를 가동한다고 구로구는 밝혔다.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곳은 경로당 191개소, 각 동 주민센터 15개소, 복지관 5개소, 민간 시설 37개소 등 248개소다.

 

쉼터는 9월 말까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폭염 특보가 발령되면 각 동 주민센터와 거점 경로당 50곳은 주말, 공휴일 구분 없이 오후 9시까지 연장 가동된다.

 

모든 쉼터에는 전담 관리책임자가 지정돼 폭염 특보 발령 등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한다. 쉼터 이용자를 대상으로 불편사항 신고 제도를 마련해 만족도도 제고한다.


폭염특보 발령 시 어르신 일자리 참여자의 근무를 자제하고 휴식을 권고하는 무더위 휴식시간제도 마련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연장 쉼터를 작년 30개소에서 올해는 50개소로 늘렸다”며 “철저한 대비와 발 빠른 대응으로 어르신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장경욱 기자 infojc@naver.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정치닷컴 & jeongchi.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댓글0
 
신문사소개 | 윤리강령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