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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회][정치닷컴=이서원]류영하 백석대학교 중국어학과 교수는 자신의 개인소장 중국관련 도서 2,372책을 국회도서관에 기증했다.
류교수는 대학교수로 재직하면서 연구를 위해 수집한 책들이 국회도서관에 보관되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기증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도서는 중국의 현대 역사와 문학, 철학 관련 자료로 중국문학과 중국 근·현대사를 연구하고 이해하는데 소중한 자료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 류교수가 기증한 책은 중국서 2,296책, 외국서 13책, 국내서 63책이다.
국회도서관장은 “류 교수가 학자로서 평생동안 모은 귀중한 도서를 국회도서관에 기증해 준 것에 대하여 감사패를 증정하고, 모든 국민과 의회 및 학계 등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보존하여 유용하게 활용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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