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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동구청]
[정치닷컴/휴먼리더스=편집국]
성동구는 오는 26일과 27일 양일간에 걸쳐 성수아트홀에서 ‘제4회 성동 청소년 연극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성동 청소년 연극제’는 개인 부문과 단체 부문으로 진행되며, 개인 부문 9팀, 단체 부문 8팀으로 총 17개 팀이 참가한다. 26일 개막식 및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7일에는 연극경연과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올해는 2017년도와 달리 연극(뮤지컬) 경연 및 전문 지도강사와 수업을 연계하여 맞춤형 연극교실을 운영했다. 심사방식은 전공자와 비전공자를 구분해 비전공자인 청소년들을 배려하고 새로운 도전에 대한 자신감을 부여한다.
단체상만 수상하던 시상식도 단체와 개인으로 나눠 수상한다. 지난해에는 초청공연으로 지역주민 참여를 유도했다면 올해는 청소년 동아리 공연 및 청소년 우수공연작품을 초청해 청소년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그동안 준비한 실력과 끼, 예술적 감성과 재능을 가진 청소년들이 열정과 잠재력을 연극축제를 통해 발산 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또래 친구들과 함께 연극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서로 화합함으로써 이해하는 마음, 열린 마음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며, 다양한 문화 경험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리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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