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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닷컴/휴먼리더스=편집국]
구는 전통시장의 위생관리를 강화하여 위생수준 향상 및 안전한 식품 유통에 기여하고자 한다.
관내 골목형 전통시장 10개소를 대상으로 식품위생업소 190개소를 점검한다. 주요점검내용은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 여부 ▶영업장 내 청결여부 ▶식품 표시 및 원산지 표시 이행 이행여부 ▶개인위생관리 여부 등이다.
관내 소비자로 구성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방문하여 소비자 관점에서 위생지도·계도한다. 또한 영업자 스스로 위생 점검 할 수 있도록 ‘전통시장 위생관리 매뉴얼’과 ‘자율점검표’를 배부하여 식품위생 관리를 철저히 준수하도록 할 예정이다.
사전 계도와 현장지도 위주로 위생수준 향상을 추진하고, 상습적 불법행위 영업(주)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 특별관리를 할 계획이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전통시장의 식품위생관리 수준 향상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전통시장의 식품위생 취급 이미지 개선과 식품의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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