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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닷컴/휴먼리더스=편집국]
어느 동네를 가든 부동산중개업소는 곳곳에 있다. 동네 주민들이 위급한 상황에 처했을 때, 중개업소 종사자들이 응급구조를 할 수 있다면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생명을 구할 수 있다.
양천구는 관내 부동산중개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생활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하고 마을안전지킴이 양성에 나섰다.
관내 911개 부동산중개업 종사자들이 심폐소생술, 화재진압 등 양천생활안전체험교육관에서 안전교육을 받고, 마을에 위급상황 발생 시 선제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구는 중개업 종사자들에게 개별적으로 생활안전체험교육에 대한 안내문자를 6일, 9일 두 차례 전송했다. 또한 양천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안전교육 신청 안내를 게시했다.
중개업협회 양천구 지회 임원진들이 우선 교육을 받고, 개별신청자는 홈페이지 온라인예약 및 체험관 전화신청(☎2620-4397)을 한 뒤 교육을 받는다.
중개업 종사자들은 교육 수료한 후에 교육 이수증을 받고, 2회 교육을 이수하였을 시에는 구에서 배부하는 ‘마을안전지킴이 스티커’를 중개사무소에 부착한다. 또한 교육을 수료한 중개사무소에 대하여 모범 부동산중개사무소 지정 시 가산점을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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