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 개선 사업, 머물고 싶은 예쁜 도서관

기사입력 2018.07.23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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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송파구청]



[정치닷컴/휴먼리더스=편집국]

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 송파2동주민센터 내 새마을문고의 시설 개선을 마치고 ‘송이골 작은도서관’으로 새롭게 개관한다.

 

2013년부터 각 동별 위치한 22개의 새마을문고에 대한 작은도서관화 사업을 시작한 이후 17번째 새마을문고 작은도서관이 탄생한 것이다.

 

지난 20일 개관식을 마치고 문을 연 송이골 도서관은 주민센터 1층으로 위치를 옮기고 민원실과 연계한 개방형 인테리어를 통해 40㎡의 공간을 확보했다.

 

이전의 낡고 오래된 책을 정리하고 다량의 신간 서적을 확보하는 등 약 4천여 권의 장서를 비치했다.특히 새마을문고 작은도서관으로는 최초로 상호대차 대출시스템이 9월부터 도입돼 도서관 본연의 기능이 더욱 강화될 예정이다.

 

송파구 내 11개의 구립도서관과의 연계를 바탕으로 하는 상호대차 시스템은 각 도서관의 도서 보유 현황을 파악해 신청자가 최초 대출을 신청한 도서관으로 2~3일 내 배달되는 방식이다.


교육협력과 오미자 팀장은 “언제 어디서나 쉽게 찾을 수 있는 작은도서관이 세련된 외관과 강화된 기능으로 다시 찾아왔다”며, “독서 공간의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책으로 행복한 송파를 구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편집국 기자 infoj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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