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닷컴=이서원][사진=국회]
문 의장은 먼저 “어젯밤 베트남의 ‘2018년 아세안축구연맹 스즈키컵’ 결승 진출을 축하하며, 결승전에서도 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 의장은 “우리에게 베트남은 교역, 투자, 개발협력, 인적교류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명실공히 최대 협력국”이라면서 “특히 베트남이 한국 정부가 추진하는 신남방정책의 핵심 파트너라는 점은 매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문 의장은 이어 “한반도 평화는 아시아 전체의 평화와 번영에 기여할 것이고, 베트남을 비롯한 아세안 국가들에게 새로운 기회의 문을 열어줄 것”이라면서 “베트남과 우리나라 비즈니스 리더들이 활발한 경제교류를 통해 한반도 평화와 아시아의 공동번영을 위해 앞장서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정치닷컴 & jeongchi.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