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장 “치열한 기술혁신 경쟁, 국가적 노력과 투자가 절실"할 때

기사입력 2018.11.30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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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닷컴=이서원]

사본-문희상의장, 국가과학기술혁신대토론회 참석2.JPG

 

문희상 국회의장은 11월 30일(금) 오후 1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사)한국과학기술정책연구회가 주최한 「2018년도 국가과학기술혁신 국회 대토론회」에 참석했다.

문 의장은 “로봇과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의 기술 도입이 생존을 위한 필수 조건이 되어가고 있다”면서 “산업구조 전반에 변화를 가져올 것이며 이는 새로운 도전과 기회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문 의장은 “4차산업혁명이 곧 과학기술혁명”이라며 “독일의 ‘플랫폼 인더스트리 4.0’, 미국의 ‘산업 인터넷 컨소시엄’, 일본의 ‘로봇혁명 이니셔티브 협의회’ 등 선진국은 이미 4차 산업혁명 기반기술 플랫폼을 구축했다. 특히 중국은 ‘인터넷 플러스 전략’과 ‘중국제조 2025’를 추진하며 미국을 위협하는 경제 대국으로 부상했다”고 설명했다.

문 의장은 이어 “치열한 기술혁신 경쟁에 나서기 위해 국가적 노력과 투자가 더욱 절실할 때”라면서 “국회와 정부, 과학기술인 모두 한 자리에 모여 함께 토론하는 자리인 만큼 소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도록 국회의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서원 기자 infoj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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