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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닷컴=심은영 기자][사진=송파구]
송파구는 민선7기 공약사업인 ‘송리단길 특화거리 조성’ 안내표지판과 유도표지판을 설치했다.
<송리단길 안내표지판>은 송리단길의 위치 및 가게 정보 등을 한 눈에 쉽게 볼 수 있도록 표시하고, 처음 방문한 관광객도 쉽게 목적지를 찾아갈 수 있게 했다.
송파구는 <송리단길 안내표지판>에 한·중·영·일 4개 국어를 표기하여, 매년 약 200만 명 이상의 외국인 관광객이 찾는 송파구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송리단길 안내표지판>은 송파구가 구 예산을 통해 자체적으로 만든 첫 관광안내표지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관내에 설치된 기존의 종합관광안내표지판 16개는 서울시 표준디자인과 예산으로 만든 관광안내도였다.
한편, 구는 가든파이브와 문정파크하비오 등이 위치해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르는 문정·장지 지역에도 종합관광안내표지판을 설치하는 등 관광객의 편의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송리단길 안내표지판>을 통해 최근 서울의 관광명소이자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한 ‘송리단길’에 더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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