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장, 우크라이나 국회의장 예방 받아

기사입력 2018.12.12 17:29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정치닷컴=이서원]

사본-우크라이나 국회의장(1).jpg

[사진=국회]

 

문희상 국회의장은 12월 12일(수) 오후 의장접견실에서 안드리 파루비 우크라이나 국회의장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문 의장은 “양국이 1992년 수교 이래 다양한 분야에서 호혜적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온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우크라이나가 세계적으로 앞서있는 우주산업, 농업 분야에서 교류가 더욱 확대되어 양국이 함께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문 의장은 “최근 국제사회의 도움 하에 남북 대화가 이어지고 한반도 평화가 찾아오고 있다. 이런 분위기가 지속될 수 있도록 우크라이나의 관심과 지지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에 파루비 우크라이나 국회의장은 “한국과 우크라이나의 인적 교류 확대로 양국의 관계가 더욱 긴밀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면담에서 문 의장과 파루비 의장은 양국 국회간 우호교류협력 정치·통상·경제·과학기술·사회문화 분야에서 양국 의회간 협력을 강화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양해각서를 채결했다.
[이서원 기자 infojc@naver.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정치닷컴 & jeongchi.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댓글0
 
신문사소개 | 윤리강령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