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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닷컴=이건주 기자][사진=김성태의원 공식사이트]
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은“<한겨레> 보도 이후 진짜 사무국장 정 모씨가 딸 아이에게 전화해 ‘기자가 도대체 어떤 사무국장이랑 통화했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며 “<한겨레>는 자신이 인터뷰했다는 ‘사무국장 ㄱ씨’가 누구인지 밝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가뜩이나 사실관계가 하나도 확인되지 않은 추측성 ‘카더라 보도’를 남발하고 있는 <한겨레>가 이제는 취재원까지 조작한 것인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며 “<한겨레>가 언론의 윤리를 스스로 무너뜨리고 있거나, 취재원의 신분조차 확인하지 못하고 ‘제대로 낚이는’ 미숙한 취재오류를 드러내거나, 둘 중 하나”라고 지적했다.
“<한겨레>는 오늘자 보도에서도 여전히 ‘팩트’를 확인하지 못하고 스스로를 ‘항변’하는데 급급해 하고 있다”며 “사실관계의 심각한 오류는 물론이고 자신의 주장을 합리화하기 위해 취재대상을 폄하하고 조롱하면서 인격비하적 인신공격 보도마저 서슴지 않는 의식의 천박성을 드러내고 있다”고 비판했다.
“연일 미확인 보도를 쏟아내고 있는 <한겨레>는 물론, <한겨레> 보도에 등장하는 ‘ㄱ씨’ ‘ㄴ씨’ ‘ㄷ씨’ 등은 자신들의 발언에 대해, 형법상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을 비롯해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 제반의 법적인 책임을 감당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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