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인 4월19일까지 관내 안전관리 대상 시설물 모두 점검한다

기사입력 2019.03.04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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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송파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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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닷컴=심은영]

 

송파구는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인 4월19일까지 관내 안전관리 대상 시설물을 모두 점검한다고 3일 밝혔다.

위험요소를 조기에 찾아 문제를 제거해, 대형 재난과 안전사고를 막고 지역의 안전수준과 안전의식을 높인다.

 

점검 대상은 다중이용시설, 해빙기 취약시설 등 919개소다. 앞서는 안전관리 대상 시설물이라도 관리주체 자체점검을 실시하기도 했다. 하지만 올해는 해당부서, 민간전문가, 유관기관 등이 100%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한 총괄기획반과 현장점검반으로 구성된 송파구청 지역안전관리 추진단을 편성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각 시설별 관리부서에 전담반을 편성했다. 재난위험이 높은 시설에 대해서는 보수, 보강, 사용제한 등 행정지도를 통해 위험요소 해소시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이번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에 안전취약 시설물을 점검하겠다며 주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생활 속 안전위험요소를 신고하고 의견을 제안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앱(www.safepeople.go.kr)을 통한 구민들의 참여를 당부하기도 했다.

[심은영 기자 infoj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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