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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종배 의원]
[정치닷컴=이서원]최근 로버트할리, 황하나 등 유명인들의 마약투약이 사회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로 밀반입되는 마약류 적발량 및 건수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자유한국당 이종배 의원이 관세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4~2018년 5년간 필로폰, 코카인, 헤로인, 대마 등 마약류 적발량이 약 6배 늘었으며, 적발건수도 2배 이상 증가했다.
관세청은 각각 2014년 71.6kg(339건), 2015년 91.5kg(358건), 2016년 50kg(423건), 2017년 69kg(476건), 2018년 426kg(730건)의 마약류를 적발했다. 1회 투여량을 0.03g으로 계산했을 때, ‘18년 적발된 것만 하더라도 1,420만여 명이 투약가능한 양이다.
품목별 적발현황
구분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건수
중량
금액
건수
중량
금액
건수
중량
금액
건수
중량
금액
건수
중량
금액
필로폰
55
50,812
1,499
104
72,021
2,134
124
19,611
551
109
30,889
865
110
222,935
6,518
코카인
4
12
0
2
2
0
14
11,007
329
15
136
4
15
72,083
2,162
헤로인
0
0
0
2
3
0
1
2
0
3
9
0
2
8
0
대마
107
3,416
1
120
13,470
3
94
8,464
2
114
13,553
5
309
59,910
20
기타*
173
17,451
4
130
6,101
3
190
10,952
5
235
24,546
6
294
70,908
8
합계
339
71,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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