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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국 부활을 꿈꾸는 일본 아베 수상▲목민신보 발췌]
많은 국민들이 분노하는 소재 3분야 수출규제에 이어 2일 일본 각의에서 화이트리스트 제외국가로 한국을 지목했다.
한국과 일본의 경제적 전쟁이 시작되었다.
우리에게 있어 일본과의 원한은 뿌리 깊은 민족의 한 이기도 하다
일본 제국주의 의 한국합병에 이어 일본이 행한 것은 민족말살주의 와 식민지 수탈 이었다.
얼마나 많은 한국인들이 생명을 빼앗겼으며 우리의 누이들이 일본 군인에 농락을 당하였는가.
아베 현 일본수상의 외조부라고 알려진 아베 총독이 해방을 맞으며 한국을 떠날 때 한 말이 생각난다.
한국인은 그 원대한 본성을 찾으려는데 100년은 걸릴 것 이라고 ,,,한국인들은 서로 싸우며 비방하며 시기하며 살아갈 것이라고.
아니다.
아베 성을 가진 일본인의 엄청난 착각이다.
한국인은 대한민국은 어떠한 어려움 속에서도 극복해내는 저력을 가진 유일한 세계인이기 때문이다.
일본 정치인들이 철면처럼 과거의 잘못을 반성하기는커녕 한국을 과거 식민지처럼 생각하는 저들의 실상을 다시금 되새겨야만 한다.
우리가 누구 때문에 남북이 분단되고 서로가 이념의 깃발을 적대하며 싸우고 있는가.
일제강점이 한국역사에 끼친 해독은 참으로 크다. 일본은 한국의 자주 근대화를 저지하였을 뿐만 아니라 강점기간 동안 한국사회를 정체시키고 학살과 약탈을 자행하였다.
일본의 식민지를 통해 남북 분단의 비극을 맞이한 우리 대한민국이다.
일본은 1910년 8월 29일 대한제국의 주권을 완전히 강탈하여 식민지로 강점하였다.
일본은 날조된 일본역사를 학습시켜 일본숭배사상을 주입시키고, 한국사를 왜곡하고 한국민족은 고대부터 일본의 식민지 지배를 받아온 민족이며, 오늘날 한국이 일본의 지배를 받는 것은 역사적·필연적 귀결이라는 의식을 주입시켰다.
이러한 식민사상 교육을 받은 원로 지식인들에게서 일본 아베정권과 극우파 일본인들이 주장하고 있는 동감대의 의견을 피력하고 있는 것도, 친일파 세대들의 후계자들도 이러한 인식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1944년 12세부터 20세까지의 한국인 처녀 수십만 명을 강제 징집하여 일본과 한국내의 군수공장에서 사역시키고, 중국과 남양지방의 전선에 군대위안부로 내모는 천인공노할 만행을 저지른 일본의 과거를 정치와 경제 혹은 안보라는 이름으로 잊을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