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닷컴/휴먼리더스=심은영]
서초구 의회는 제293회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2020년 본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안 등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를 구성하고, 위원장으로 전경희 의원을 선출하였다.
[사진=전경희 서초구 의원]
예결위에서 심사할 2020년 예산안 규모는 올해보다 7.51% 늘어난 488억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6,987억원이며, 10일부터 13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예산안을 심의한다. 예결위는 16일부터 19일까지 소관 상임위의 심사결과를 토대로 재정편성의 타당성과 적정성, 사업시행의 효과와 수혜도 등을 면밀히 살핀 후 심의를 거쳐 20일 본회의에서 예산안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오랜 공직 경험을 지닌 전경희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역대 최대 규모의 예산안인 만큼 건전재정을 확보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안전과 복지, 문화․예술, 일자리, 출산 등에 효율적으로 편성되었는지 꼼꼼하게 살펴 누수 되는 예산이 없도록 예산심의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저작권자ⓒ정치닷컴 & jeongchi.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