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뉴딜] 한국판 뉴딜 통한 한국사회의 구조적 전환과 재정 역할 논의

기사입력 2020.06.29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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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닷컴/휴먼리더스=이서원]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의원과 민주연구원은 30일 국회의원회관 3세미나실에서 ‘코로나 빅뱅, 한국판 뉴딜과 재정전망’ 토론회를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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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민석 의원]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 19라는 전세계적 위기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가 발표한 장기적 혁신성장전략인 ‘한국판 뉴딜’ 정책의 실효성 제고 방안 및 국가 재정의 역할에 대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방향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유찬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되는 이날의 토론회에서는 이정동 청와대 경제과학특별보좌관이 한국판 뉴딜과 추경의 의미와 고려사항에 대해 발제한 뒤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그린뉴딜’,‘디지털뉴딜’,‘안전뉴딜’, ‘고용안전망 확대’등 뉴딜정책의 효과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토론한다.

 

토론자로는 장우석 현대경제연구원 혁신성장연구실장, 조상명 행정안전부 안전관리정책관,한훈 기획재정부 경제예산심의관, 장영환 한국지역정보개발원 부원장, 김근주 한국노동연구원 연구위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 의원은 “이번 토론회에서 다루어지는 한국판 뉴딜은 경제 혁신과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확대하고, 새로운 기회와 시장 질서를 선도할 동력을 마련할 수 있는 구조적 대응책.” 이라며 “코로나 19 위기를 전환하기 위한 종합적이고 시급한 대안인 만큼 3차 추경의 조속한 통과가 필요할 것”이라고 강조한 뒤 “우리 경제가 새로운 질서에 적응하고 성장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국회도 힘을 보태야 하는 만큼 향후 혁신적 포용국가의 기반을 다지기 위한 입법 및 의정활동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서원 기자 infoj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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