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가 하는 귀농귀촌교육 수요, 반영하여 수요자 맞춤형 교육 제공

기사입력 2018.04.09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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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닷컴=심은영 기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해마다 증가 하는 귀농귀촌교육 수요를 반영하여 수요자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2018년 귀농귀촌교육 전 과정의 교육을 개설하고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의 특징은 수요자의 연령과 경험을 바탕으로 △2030청년창업농 △4050전직귀농 △60이후은퇴귀농 △귀촌생활 과정으로 구성된 점이며 ­경기, 충남, 전남, 경북 등 다양한 지역과 전국귀농운동본부, 한국지도자아카, 연암대학교 산학협력단, 전략인재개발원 등 여러 유관 기관의 협력으로 현장중심의 교육을 실시하여 수요자가 자신의 여건에 맞는 지역과 교육받고 싶은 기관까지 선택할 수 있게 됐다. 

귀농귀촌 교육 신청 자격조건으로는 기초교육 수료자일 경우이며 ‘기초교육’은 농정원 탐색과정 공모교육 및 귀농귀촌 아카데미 기본공통과정, 지자체·농진청·산림청 귀농귀촌 관련 기초교육 과정 수료자, 농업인력포털 귀농귀촌 분야 온라인 교육 10시간 이상의 교육을 포함한다. 
  
이번 교육은 정부의 귀농귀촌지원종합계획(2017~2021)의 청년귀농 1만 가구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실시되는 사업으로 올해 처음 개설된 ‘청년귀농장기교육’ 과정은 만 39세 이하(1978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의 청년 50명을 대상으로 6개월 동안의 현장합숙 실습 교육과 귀농귀촌 관련 멘토 등 컨설팅으로 진행된다. 

또한 농정원 산하 귀농귀촌종합센터(서울 양재 소재)는 귀농귀촌 초기 관심자를 위해서 귀농귀촌 기초 소양교육인 귀농귀촌아카데미 교육을 연중 마련하여 교육 공백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귀농귀촌종합센터 기초소양 교육은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교육과정을 확인하고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농정원 박철수 원장은 “성공적인 귀농귀촌 정착을 위해 지난해 진행했던 개편연구 내용을 반영한 2018년 귀농귀촌교육 과정은 수요자 맞춤 교육으로 예비 귀농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심은영 기자 infoj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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