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음악의 한류선도 한국피아노학회- 이사장 장혜원-

기사입력 2018.02.13 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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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닷컴/휴먼리더스=편집국]]

28년간 1천 명에 가까운 전문 음악인으로 구성된 한국피아노학회는 피아노 음악과 관련된 많은 연구를 거듭해왔으며, 명실공이 국제적으로도 최고의 인정을 받는 단체가 되었다.

이제 이들은 <The Piano 21C>교재를 통해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다.

한국 음악계에서 한국 사람의 취향에 맞게 한국인의 정서와 문화를 녹여 성인용 교재로 펴낸 것은 <The Piano 21C>가 처음이다. 이 말은 한국에 비로소 독창적인 피아노 문화가 존재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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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iano 21C>는 단기간에 피아노를 익힐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 교재이다. 창의력과 음악성을 길러주고, 악보를 읽고 연주하면서 기초음악이론을 저절로 습득하도록 구성했다. 한국과 아시아 여러 나라의 민요, 어린이 동요, 고전 음악, 심지어는 팝까지 여러 국가의 대중적으로 인기 있는 노래가 소개 되어있어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또한 여러 대의 디지털 피아노로 학생들이 그룹으로 함께 오케스트라를 구성하듯 배울 수도 있다.

 

또한, 교재 한 권만으로도 반주법을 습득할 수 있다는 점과 그룹지도를 위해 여러 명이 함께 앙상블을 연주할 수 있도록 한 것도 큰 특징이다. 피아노 전공자는 한 학기에, 초심자는 두 학기에 걸쳐 교육을 받으면 교재 한권을 마스터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교재는 우리나라 정서 및 현대적 교육법이 적용된 교재로 인정받았다.

모 대학의 수강생이 200여 명이라는 기록을 세우면서 한국피아노학회는 이 열기에 부응하여 모 대학의 <The Piano 21C>민간자격증 과정을 설치하였으며, 2학기 강의를 수료하고 기준 자격을 충족하는 학생에게 자격증을 발급하고 있다. 이로 인해 얻어지는 수익금은 장학금, 기부금 등을 통해 다시 교육을 위해 사용되어지는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The Piano 21C] 베트남어판은 장혜원 이사장과 베트남과의 20년 넘은 인연으로 이루어졌다.


교재는 베트남을 시작으로 주변국과의 긴밀한 교류를 통해 영역을 확장해 나갈 것이며 진정 클래식 음악의 한류 바람을 일으켜 한국-베트남 교류 음악교육 발전에 기여 하게 되고 특히 베트남의 많은 학생들이 피아노 연주에 쉽게 접근하고 즐길 수 있기를 장혜원 이사장은 기대하며, 베트남어 판의 출간으로 <The Piano 21C>교재는 전 세계에 널리 퍼지게 되었다.

[편집국 기자 infoj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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