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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닷컴=심은영 기자]
서울시는 시민 스스로 노후주택을 고치기 위한 집수리 필요 이론과 현장기술을 함께 배우는 ‘집수리 아카데미 교육 프로그램’을 6월 2일부터 4주 동안 매주 토·일요일 총 8일 과정(48시간)으로 운영한다.
교육내용은 평일에는 집수리 이론 강좌를 수강하고 주말에는 현장에서 집수리 기술을 배우는 실습 과정으로 구성하였다.
신청대상은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2018년도에 6월부터 기초 과정 1회차 과정 포함 총 기초 과정 3회와 심화 과정 1회를 시행할 예정이며 수강료는 8만원이다.
교육 과정은 이론 중심 인터넷 과정과 현장 중심 실습 과정으로 구성되고 현장 실습 과정은 기초 과정뿐만 아니라 시민 눈높이에 맞춰 심화 과정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론중심 강좌는 현장실습에 필요한 사전지식을 배우는 과정으로 수강생의 편의를 위해 언제 어디서나 학습이 가능하도록 서울특별시 평생학습 포털을 통하여 인터넷 강좌로 진행된다.
진희선 서울시 도시재생본부장은 “오랜 기간 살아온 정든 내 집에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더 오래 살 수 있도록 도와드리기 위해 집수리 아카데미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고쳐서 오래 사는 주택문화를 정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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