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수리에 필요 이론과 현장기술 함께 배운다

기사입력 2018.05.18 20:12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집수리.jpg

[정치닷컴=심은영 기자]


서울시는 시민 스스로 노후주택을 고치기 위한 집수리 필요 이론과 현장기술을 함께 배우는 ‘집수리 아카데미 교육 프로그램’을 6월 2일부터 4주 동안 매주 토·일요일 총 8일 과정(48시간)으로 운영한다. 

교육내용은 평일에는 집수리 이론 강좌를 수강하고 주말에는 현장에서 집수리 기술을 배우는 실습 과정으로 구성하였다. 

신청대상은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2018년도에 6월부터 기초 과정 1회차 과정 포함 총 기초 과정 3회와 심화 과정 1회를 시행할 예정이며 수강료는 8만원이다. 


교육 과정은 이론 중심 인터넷 과정과 현장 중심 실습 과정으로 구성되고 현장 실습 과정은 기초 과정뿐만 아니라 시민 눈높이에 맞춰 심화 과정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론중심 강좌는 현장실습에 필요한 사전지식을 배우는 과정으로 수강생의 편의를 위해 언제 어디서나 학습이 가능하도록 서울특별시 평생학습 포털을 통하여 인터넷 강좌로 진행된다. 

진희선 서울시 도시재생본부장은 “오랜 기간 살아온 정든 내 집에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더 오래 살 수 있도록 도와드리기 위해 집수리 아카데미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고쳐서 오래 사는 주택문화를 정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심은영 기자 infojc@naver.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정치닷컴 & jeongchi.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댓글0
 
신문사소개 | 윤리강령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