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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홍문표 의원]
[정치닷컴=이건주]홍성군이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 추진되는 ‘지역발전투자협약시범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이루어 냈다.
홍성군 4개면에 3년 동안 국비 100억원을 포한함 총 200억원(지방비 100억)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홍성군 발전의 촉매제 역할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여 올해 처음으로 공모사업형태로 실시하는 지역발전투자협약시범사업에 홍성군은 유기농업특구지역답게 ‘유기농업을 기반’으로 하는 사업계획서를 제출하여 선정됐다.
전국 10개 시도에 시범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되는 이번 사업에 14개 시도에서 27개사업이 신청됐으며, 홍문표 의원은 홍성군 사업 선정을 위해 올 초부터 국토교통부에 사업에 대한 당위성과 타당성을 적극 알리고 관련 공무원들을 수차례만나 설득하는 과정을 거쳐 사업이 선정 되도록 큰 역할을 해왔다.
세부사업을 살펴보면 홍성군 ▲은하면 일대에 91억원이 투입되어 학교·공공급식 지원센터 및 비즈니스 센터가 조성될 예정이며 ▲구항면(내현 권역) 일대에 51억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농산물 직거래장터 및 소비자 체험시설이 조성된다.
유기농업의 대표적인 지역인 ▲홍동면(문당리 권역)에는 생태농업을 위한 학습체험 인프라 시설을 위해 43억원의 예산이 집중 투자되며 ▲장곡면(오누이 권역)일대에는 15억원의 예산이 확보되어 취약계층 돌봄 시설과 청년들의 청작을 위한 마을학교가 운영될 예정이다.
홍문표 의원은 “사업 선정을 위해 홍성군 김석환 군수와 긴밀하게 협력하고 역할을 분담하여 선택과 집중을 통해 얻어낸 값진 성과라” 며 “대규모 예산확보로 홍성군이 전국 최고의 유기농업의 메카 지역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선정 소감을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