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유승희 의원]
[정치닷컴=이서원]더불어민주당은 4월 15일 ‘포용적 사회안전망 강화 특별위원회’소속 위원들에게 임명장 수여식을 갖고, 문재인 정부의 포용국가 정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는 “20년 전 김대중 정부에서 시작된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가 기본적인 사회 안전망 역할을 수행하였고, 이제는 국민의 전 생애에 걸친 기본생활을 보장해야 하는 시대적 과제를 안고 있다”면서 “인구 5천만 국가이면서 국민소득 3만불 시대를 연 7개국 중 6개국이 식민지배와 제국주의 경험이 있는 반면 대한민국은 유일하게 국민의 저력으로 3만 불 시대를 열어낸 만큼 포용국가의 성공을 위해 당이 앞장서서 적극적으로 뒷받침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유승희 위원장은 “소득불평등과 양극화 문제를 해결하고 포용성장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튼튼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데 입법과 정책으로 최선을 다해 뒷받침하겠다”면서 “65세 어르신을 위한 기초연금 인상, 근로장려금 3배 확대, 만7세 미만 보편적 아동수당, 실업급여 확대, 공공임대주택 17만6천호 공급, 고교 무상교육 등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개발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유승희 위원장은 오는 5월 10일 국회의원 및 원외지역위원장을 특위위원으로, 시구의원단을 홍보위원회로 조직화하고, 지역위원회 동협의회장들을 중심으로 골목홍보단을 조직하여 ‘전국 포용적 사회안전망 강화 특별위원회 발대식’을 갖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정치닷컴 & jeongchi.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