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의회 탐방] 송상준 전주시의회 의원 - 주거환경개선사업 노력으로 결실 맺는 민생정치

기사입력 2019.03.22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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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닷컴=이건주]
농촌동 지역 지방의원으로써 평소 ‘민원해결사’를 자처하며 하루 수십 건, 매년 500건 이상의 민원을 접하며, 민심이 천심이라는 나름의 정치소신을 지켜왔던 시간 시간들이 저에 게는 참으로 소중했고 또 당연한 의정활동이라 생각해 왔습니다.
참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해온 농촌동 대표 시의원으로 이미 많은 분들이 저를 기억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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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송상준 전주시의회 의원]
지역구 내 120여개 경로당을 뜸이 날 때마다 찾아뵙고 불편 사항을 처리하며, 하루하루를 보내왔던 바쁜 일상에서 그간 15개의 경로당을 신축하고 고령화된 농촌동 지역의 노인복지 향상에 큰 기여를 했다는 자부심이 다시금 상기됩니다. 또한 농민들을 위한 친환경단지 및 로컬 푸드 활성화, 농수로 정비사업 등 농업 농가소득 증가를 위한 지원 활동에 매진해 왔던 점은 도시기반시설이 부족한 낙후지역의 시의원이 해야 할 목표를 다시금 다잡고 실천하는 열정을 부여해 주기도 했습니다.

농촌동 곳곳에 중로, 소로 개설을 통한 주민불편 해소와 더불 어 12년간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의 노력들이 이제 일정 궤도에 오르고 있어 가슴 한편에 뿌듯함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전주시가 균형발전의 초석으로 다져져야 할 여러 기반시설이 형평성 있는 예산 배분의 공평한 원칙과 기준을 재정립할 수 있는 공론화가 시급합니다. 따라서 현 33개동 중 가장 많은 학교가 있어도 교육환경이 열악하여 도서관을 비롯한 교육기반시설이 없다는 점에서 지속 적인 교육환경 개선 사업에 매진할 과제도 상기해 봅니다.

올해 쪽구름 도서관 신축사업이 많은 지역민들에게 지지와 박수를 받은 바, 앞으로도 소외된 농촌지역에 반드시 보강되어 야 할 도서관 건립사업에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12건의 조례발의, 20여건의 예산 및 주민참여 사업, 31건의 행정사무감사활동, 65건의 주민간담회 실시, 43건의 봉사활동 은 제10대 전주시의회 의원으로써 성과인 듯합니다.

이를 근거로 2018 대한민국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 최우수의원 으로 뽑히는 영광도 얻었습니다. 부족하지만 그 누구보다 성실했고, 또 진솔했던 점을 감안해 주신 듯합니다. 앞으로도 부족한 점은 채워나가겠습니다. 모르는 것은 더 보고 배우며, 당차게 뛰겠습니다. ‘정치는 어우러지는 것이다.’라는 평소 소신을 지키며, 지역주민 과 전주시민의 참 일꾼이 되겠다는 정치소임의 가치를 완성 하려 오늘도 뛰고 또 뛰겠습니다.
그것이 저에 정치철학의 근간이며, 지역주민들이 바라는 송상준 의원의 당연한 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건주 기자 infoj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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