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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남구]
[정치닷컴=이건주 기자]
치매 예방 프로그램에 인공지능 등 기술을 도입해 적극적인 치매 통합관리 서비스에 나선다.
강남구 관내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지난해 말 기준 6만4천여 명으로 전체 인구의 11.7%이고, 치매 노인 수는 6천600여 명이다. 이는 노인 인구의 10.2%로 해당 수치는 매년 상승하고 있다.
강남구는 앞서 2009년부터 의사·간호사 등 의료진과 함께 ‘나의 뇌를 웃게 하자’는 이름의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내 2,568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교육해 왔다.
이와 함께 구는 치매예방 등록 관리, 치매 치료비 지원 등 치매 관리 프로그램도 추진하고 있다. 기초상담을 통해 치매 또는 경도인지장애로 등록된 분을 정기적인 상담 또는 방문간호 서비스, 치매 예방에 관련된 프로그램을 연계해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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