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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천시동구청]
[정치닷컴=이건주 기자]
인천시 동구는 지난 28일 주민행복센터 3층 다목적강당에서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지역고용을 확대하기 위한 ‘다 함께 동구에서 행복한 일자리 찾기, 2018년 제2회 동구 채용 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54개 기업체와 600여명의 구직자가 참여하는 행사로 진행됐으며, 구인업체와 구직자의 1대1 현장면접을 통해 188명 모집인원 중 166명의 구직자 채용이 예정됐다.
이번 행사는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공동으로 개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 동구한마음종합복지관, 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 인천광역시 여성복지관, 청운대학교 등 지역 내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장애인, 다문화가족, 노인, 청년 등 다양한 계층의 일자리를 발굴ㆍ연계하는 다채롭고 풍성한 채용의 장이 됐다.
또한 맞춤형 직업상담, 직업심리검사,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퍼스널 칼라 진단, 기초건강상담 등 각종 부대행사도 의료법인 성수재단 인천백병원과 (재)인천정보산업테크노파크, (주)인덱스루트코리아와 함께 진행해 구직자의 다양한 기대에 부응했다.
한편 구 관계자는 “박람회를 통해 일자리를 갖게 되는 주민들이 늘고 있다”며 “하반기에는 계층별 맞춤 등 특화한 행사를 2회 이상 실시해 보다 적극적으로 기업 채용을 지원하고, 주민에게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하는 계기를 폭넓게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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