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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구로구청]
[정치닷컴=이건주 기자]
구로구는 권위적인 모습에서 벗어나 자녀와 친근한 관계를 원하는 아버지들에게 올바른 자녀 성교육 방법을 제공하고자 이번 강의를 마련했다.
구청 강당에서 열린 이번 교육에는 초․중․고 자녀를 둔 아버지 200여명이 참석했다.
관계교육연구소 손경이 소장이 강사로 나서 여성과 남성 모두를 위한 성, 미투 열풍 속 실제적인 성교육하기 등에 대해 강의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여전히 가정에서의 성교육은 어렵고 불편한 것이라는 생각이 많다”며 “이번 교육이 자연스럽고 건강한 성의식 확립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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