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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상헌의원실]
[정치닷컴=심은영 기자]
이번 6.13 재보궐에서 울산 북구에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이상헌 의원이 지역 주요 현안 사업의 조속한 진행을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이상헌 의원은 10월24일 송재호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과 만나 울산 지역의 숙원사업인 도시외곽순환도로 건설, 공공병원유치, 송정역 광역전철 등 주요 지역현안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의했다.
의원은 “울산시 유일한 여당 예산결산위원회 위원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주요 관련 부처 담당자들을 만나 현안 사업들을 논의했다”며, “울산에 산적해 있는 다양한 숙원사업들의 해결을 위한 총력을 다해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특히 울산 도시외곽순환도로의 경우 “기재부의 예비 타당성 조사와 관련, 주요 인프라가 수도권에 60~70%이상 집중 되어 있는 상황에서, 현재의 예비 타당성 평가는 미래를 내다보는 기준이 될 수 없다”며, “모든 정치력과 역량을 발휘해 반드시 울산시민의 염원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과 관계자들도 긍정적인 의견교환과 더불어 향후 지속적인 논의와 추진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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