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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닷컴/휴먼리더스=이서원]
이언주 의원은 자유민주주의를 추구하는 세계 시민들의 움직임을 통하여 자유화의 물결의 흐름을 지지한다며 페이스북을 통해 의견을 피력했다.
[사진=이언주 의원]
홍콩의 선거결과는 세계의 시민들의 바램이 자유민주주의 보장과 반 사회주의임을 명확히 보여준 선거 결과이다.
동시에 자유민주주의를 추구하는 글로벌 시민들은 중국을 중심으로 한 전체주의 세력과 함께 할 수 없음을 밝힌 것이다. 즉 일국양제 따위는 궤변에 불과 했음을 여실히 보여주는 것이었다. 유학생들까지 귀국해 투표하는 등 18세에서 35세의 젊은 유권자들이 움직여 나라를 바로잡았다.
왜냐, 앞으로 그들이 살아가야 할 나라이기 때문이었다. 그들이 살아갈 미래, 자유화의 흐름을 누가 막을 수 있단 말인가. 민심은 이미 중국 공산당 정부의 지배를 거부했다. 지금까지도 그랬지만 앞으로도 나는 홍콩의 자유화 운동(혹자는 이를 민주화 시위라고 칭하지만 정확히 말하면 자유민주화이다. 때로는 인민민주주의를 지지하는 전체주의 세력이 민주화라는 외피를 쓰고 국민을 현혹시키곤 했다. 마치 87년의 대한민국에서 일부 세력에 의해 일어났던 것처럼...그래서 우리는 오해가 없도록 자유화 시위임을 명확히 했으면 한다.)을 지지한다. 홍콩 정부는 중국의 눈치 보기를 멈추고 선거결과를 존중하여 시민의 목소리를 듣기 바란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포풀리즘 정책으로 정권을 잡은 친중, 친북정치인 역시 이 상황을 직시하여야 할 것이다. 친북 좌파들이 주장하는 고려연방제가 일국양제와 다르지 않다. 김정은 정권의 몰락 없는 고려연방제,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의 사회주의화 정책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몰살시킬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내년 4.15총선을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한다.
나는 끝까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며 지켜나갈 것이다. 그리고 전 세계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싸우고 있는 동지들을 지지하고 연대해 나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