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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닷컴/휴먼리더스=장동윤]
더불어민주당 부산 해운대을 윤준호 국회의원이 지역 소상공인 보호를 위해 ‘해운대 공공 배달앱’을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윤준호 의원]
최근 배달 업계 독과점 업체인 배달의 민족이 수수료 인상에 나서면서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의 부담증가, 배달노동자의 처우악화, 나아가 소비자인 시민들의 배달비 떠안기가 더 심각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시장 독과점 기업이 일방적으로 수수료를 인상하면 지금과 같이 배달 시장이 활성화 된 상황에서 지역의 영세한 자영업자들은 큰 부담이 될 것이며, 이는 향후 가격 상승으로 인한 소비자의 피해로 이어질 것이라고 우려하며 조속한 시일 내에 공공형 배달앱을 구축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윤 의원은 “소상공인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면서 배달앱 업체의 수수료에 부담감이 크다는 것은 익히 알고 있었다. 사실상 업계 독점 기업의 부당한 수수료에 맞서 힘없는 자영업자분들의 지원하기 위해서는 공공 배달앱을 개발 운영하는 것이 확실한 대책이 될 수 있다고 본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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