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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닷컴=이건주 기자]
관악구 마을관광해설사 12명이 주민과 함께 스토리텔링에 기반한 의미 있는 도보투어에 나섰다.
지난해부터 민주주의의 중요성과 올바른 역사재현의 필요성이 국민적 공감을 얻고 있는 시대적 흐름에 맞춰, 서울시 관광 분야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관악, 민주주의의 길을 걷다] 관광지를 조성해오고 있다.
마을관광해설사는 4월부터 본격적으로 주민과 함께 매주 화, 금, 토 오전 10시, 오후 2시 주요 관광코스를 돌아다니며 스토리텔링에 기반한 도보투어를 실시한다.
<관악, 민주주의의 길을 걷다> 코스는 서울대학교 민주화의 길(4.19기념탑, 김세진·이재호 열사 기념비, 박종철기념비)을 시작으로 박종철거리까지(4km 120분 소요 예정)구성되어 있으며 주민들은 도보 여행을 하며 주요 지점별로 관광해설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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