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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닷컴=이미영]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은 15일 22대 국회의원선거 국민의힘 중앙공약개발단에서 보건복지·여성가족 분야를 담당하는 ‘행복+(플러스) 단장’에 임명됐다고 밝히면서 “여당의 공약은 실천을 의미한다. 모두가 함께 잘 사는 사회를 목표로 국민 실생활에 도움을 드리는 공약을 내놓을 것”이라고 했다.
[사진=김미애 의원]
이날 오후 2시 국회 본관에서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 윤재옥 원내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2대 총선 국민의힘 공약개발본부 출범식을 열고 총괄공동본부장, 개발본부장, 중앙공약개발 5개 단장 등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총괄공동본부장에는 유의동 정책위의장, 홍석철 교수(서울대 경제학부), 정우성 교수(포항공대 산업경영공학과), 개발본부장에는 송언석 의원, 중앙공약개발단은 행복+(플러스) 단장인 김미애 의원을 비롯하여 민생+(양금희의원)·경제+(윤창현의원)·희망+(김병욱의원)·안전+(전봉민의원) 등 분야별 단장이 임명됐다.김 의원은 21대 국회에서 보건복지·여성가족위원으로 활동했으며, 3년간 국민의힘 약자와의동행위원장으로도 활동했다. 또한, 지난 2021년 대선에서도 대선공약개발단 보건복지 분야 단장을 역임하는 등 당내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김 의원은 “지난 대선에 이어 보건복지·여성가족 분야 총선공약을 맡게 됐다”며 “현장 및 전문가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여 국민이 공감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공약을 통해 총선 승리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여당의 공약은 실천을 의미하는 만큼 무거운 책임감으로 임할 것”이라며 “사각지대를 최소화는 촘촘한 복지, 어려움을 딛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약자복지로 보다 따뜻한 공동체 구현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더 나은 사회를 위한 효과적·현실적 공약 개발로 국민의 삶에 행복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