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생명윤리 -동물복지 논의를 위한 토론회-

기사입력 2019.03.06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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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홍근 의원실]


[정치닷컴=이건주]

동물복지국회포럼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는 3월 5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동물복지 논의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동물복지국회포럼과 농식품부가 공동 주최하며, 박홍근, 이헌승, 황주홍, 이정미 의원 등 동물복지국회포럼 소속의원 58명과 농식품부 동물복지정책팀장, 지자체 등 관계기관, 동물보호단체 등 관련 단체, 언론인, 동물보호 활동가 등이 참석하며 토론회 진행은 ‘반려동물 생명윤리를 중심으로’ 발제와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발제는 한국 반려동물 보호의 당면과제와 생명윤리(발표 : 동물권단체 카라), 국내 사설동물보호소 여건(발표 : 잘키움 행동치료 동물병원)을 주제로 발표하고, 유기․피학대 동물 방지 및 보호여건 개선 방안에 대한 주제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유기동물 보호․관리 애로점, 지자체 위탁 동물보호센터 보호수준 개선 방안, 사설동물보호소가 나아가야할 방안 등에 대해 지자체․동물보호센터 운영기관․동물보호단체 등의 의견을 청취하고, 반려동물 보호 정책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한다.

 

동물복지국회포럼 박홍근 공동대표는 “우리나라도 소수자와 사회적 약자에게 향했던 인권 감수성이 생명 감수성으로 확대되고 동물권이 사회적 의제로 등장할 만큼 동물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 변화를 체감하고 있다”며,“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동물복지국회포럼도 오늘 토론회를 통해 나온 전문가들의 고견을 바탕삼아 지금까지의 성과를 점검하고 한단계 더 발전된 종합적이고 근본적인 동물복지 방안을 강구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건주 기자 infoj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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