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지역 새로운 경제적 대안 모색] 현대중공업 조선소 폐업과 한국지엠 철수, 경기침체 군산지역 경제적 대안 모색

기사입력 2019.04.23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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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변환]김부겸의원 프로필사진.jpg

[사진=김부겸 의원]

 

[정치닷컴=이건주]

 

여의도로 복귀한 김부겸 의원(전 행정안전부장관)이 전라북도, 군산시, 군산대학교와 함께 오는 24일(수) 16:00, 군산대학교 산학협력관 2층 이노테크홀에서 “군산의 미래산업 기반 구축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주최한다. 주관은 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생활정치연구소다.

 

이번 토론회는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초연결사회로의 전환기에 현대중공업 조선소의 폐업과 한국지엠의 철수로 극심한 고용위기와 경기침체를 겪고 있는 군산지역의 새로운 경제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준비되었다. 김부겸 의원은 기조발언을 통해 군산지역이 당면한 위기를 돌파하고 새로운 산업형태로 전환할 방안에 대해 제안할 예정이다.

 

발제는 정보연 행정안전부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추진단장, 김용환 호원대 경영학과 교수, 최연성 군산대 컴퓨터정보통신공학부 교수가 맡고 토론자로는 신현태 군산자동차부품협의회장, 임종인 전북새만금산학융합원장, 이경호 산업통상자원부 지역경제총괄과장이 나선다.

[크기변환][포스터] 군산의 미래산업 기반 구축을 위한 정책토론회.jpg

김부겸 의원은 토론회에 앞서 “위기를 기회로 바꾼 사례는 얼마든지 찾아 볼 수 있다”며, “마음을 하나로 모아 군산의 산업위기를 미래 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나는 기회로 바꾸어 놓자”고 말했다.

[이건주 기자 infoj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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