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의회 탐방] 창년군의회 추영업 의원, 30년의 지역 건설업과 봉사활동 경험 주민안전 최우선으로

기사입력 2019.03.03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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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닷컴/휴먼리더스=이건주 기자]

창녕은 저의 시작이자 현재이며 미래입니다. 군민을 위해 행동하고 실천하는 의원이 되고자 많은 노력을 하였습니다. 의원으로서 주요업무계획보고를 앞두고 군정전반에 대해 파악하기 위해 현장을 누비며 군민을 만났으며, 자투리 시간을 내어 현황을 파악했습니다. 생소한 행정용어들과 예산서, 각종 사업계획서 등을 검토하는 것이 쉽지는 않았지만 군민을 위해 행동하기 위해서는 많은 것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하였기에 열정적으로 공부하고 연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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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추영업 창녕군의회 의원]

 

임시회에서는 본격적으로 조례심의 및 군정질문, 행정사무감사 등이 예정되어 있어 훨씬 더 준비해야 할 것이 많았고, 쏟아져 오는 지역구 건의사항, 각종 의정활동사항 등으로 정신없는 시간을 보냈지만 그런 와중에도 초선의원으로서 열정과 초심을 잃지 않으려고 더욱 열심히 뛰었습니다. 


산업건설위원회 의원으로서 남지도시계획도로와 남지소방서 앞 회전교차로 개설, 낙동강유채축제 활성화, 남지궁도장 보수, 인조잔디운동장 관리, 따오기관리 국비지원, 남지도시가스 조기공급, 남지 작은 영화관 신축, 창녕군 슬레이트 철거지원, 사방댐 국비지원, 우포잠자리나라건설 점검, 지역특화 작품 기술개발, 창녕양파 6차 산업화 사업, 태양광발전사업 특별대책 등 지역의 현안을 발로 뛰며 추진하고 점검했습니다. 


현재 창녕을 비롯한 소규모 지자체가 처해 있는 현실은 계속되는 인구유출과 지역경제의 침체입니다. 인구유출을 막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지역적인 것을 발전시켜 세계화시켜나가야 한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특용작물 개발과 육성을 통해 농촌경제를 활성화하는 한편 체계적으로 산업단지를 조성하여 기업유치에 힘써 군민의 소득원을 다양화하고 소득을 증대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세계화, 지역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 창녕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창녕군은 경영의 변화가 필요하며 지방재정자립도를 확충하고 환경 변화에 따른 새로운 도전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집행기구와 협력하여 지역개발을 위해 함께 뛰겠으며 국정과제와 경상남도가 추진하는 사업의 안정된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방의원의 역할은 풀뿌리 민주주의를 몸소 실천함과 동시에 주민의 입장에서 주민을 위하여 봉사하는 한편 집행부를 견제하여 주민의 혈세가 얼마나 공정하게 집행되었는지를 심의, 의결, 결산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것이 군 의원으로서 해야 할 기본 의무이자 책임입니다. 저는 30년간 건설업과 자원봉사를 하면서 우리지역 구석구석 무엇이 필요한지 잘 알고 있습니다. 

 

군민의 대표로서 낙후된 시설과 주민의 안전부터 챙기겠습니다. 투명치 않은 예산과 지출을 바로잡고 과도하게 낭비되는 예산을 꼼꼼하게 살피겠습니다. 앞으로 저는 군정을 감시, 견제 비판하는 의원 본연의 임무와 역할에 충실할 것이며 주민들의 작은 소리도 크게 듣고 이를 군정에 반영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창녕군민들의 진정한 일꾼으로서 언제나 지역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지역민과 함께 웃을 수 있는 군의원이 되겠습니다. 제대로 일하고 제대로 섬기겠습니다. 

[이건주 기자 infoj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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