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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관악구청]
[정치닷컴=이건주 기자]
관악구시설관리공단이 <제3회 정부혁신책임관회의>에서 정부혁신 추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국무총리 표창 수상은 지난 4월 지방공기업 정부혁신 평가에서 전국 99개 시·군·구 지방공기업 중 2위 등극에 연이은 성과로, 관악구시설관리공단은 창립 이래 최초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정부혁신’이란, △사회적가치 중심정부, △참여와 협력, △신뢰받는 정부의 3대 전략을 통해 ‘국민이 주인인 정부’를 실현하고자하는 새정부의 국정운영 방향이다.
관악구시설관리공단은 정부혁신 개념이 처음으로 도입된 지난 2017년부터 국정과제 이해를 위한 워크숍 및 특강을 실시하고, 직원대상 혁신 공감대 형성을 위한 과제발굴 경진대회를 개최하였다.
관악구시설관리공단의 대표적인 혁신 사례로는 △주민참여를 통한 주차문제 해결(해피투게더 주차제도, 내가 발굴하는 주차공간, 주차장 함께 쓰기), △셔틀버스 도착알림 서비스 제공 △친환경경영 실천(도시가스 사용량 ‘0’ 만들기) 등이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관악구 내 시민사회단체와 지역언론 대표 등으로 구성된 혁신협력협의회를 구성하여 지역사회의 의견을 반영한 10대 혁신과제를 선정하였으며, 주민생활의 최접점에서 관악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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