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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구로구청]
[정치닷컴=심은영 기자]
도심속 모내기 체험을 위한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온수초등학교 4학년 아이들은 3, 4포기의 포를 떼어 진흙 속에 꽂아 넣으며 “재밌어요”, “발이 안 빠져요”, “느낌이 이상해요”라고 외쳤다.
모내기 체험 행사는 수궁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알려주기 위해 마련했다. 수궁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013년부터 오류고등학교 옆 부지 120평을 임차해 농촌 체험 학습장을 조성하고 ‘수궁골 메뚜기’라 이름 지었다.수궁골 메뚜기 농장에서는 목화, 사탕수수, 조롱박, 수세미 등 주변에서 쉽게 접하지 못하는 여러 가지 작물이 재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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