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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닷컴=심은영 기자]
미래의 뮤지컬 스타를 꿈꾸는 10대 청소년들을 위해 배우, 무대감독, 홍보 마케터 등 현장에서 활발하게 활약 중인 대표 명사들이 한 자리에 뭉친다.
뮤지컬 분야로의 진학‧진로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이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각 직업이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는지 등 학교에서는 배울 수 없었던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7월13일~15일, 3일 간 복합문화공간 지하철 창동역 1번 출구 인근 ‘플랫폼창동61’에서 <미래의 뮤지컬 스타를 위하여>를 개최한다. 뮤지컬 분야에 관심 있는 청소년 누구나 사전신청을 통해 참가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다.
청소년 크리에이티브 스쿨은 청소년 진로 교육 프로그램으로, 문화예술 분야의 직업 이해도를 높이고 진로탐색에 도움이 되고자 기획됐다.
대형 뮤지컬,연극, 콘서트, 축제 등 베테랑 무대감독 박말순 ▴<레 미제라블>의 ‘코제트’ 역으로 데뷔해 <타이타닉>, <프랑켄슈타인>, <노트르담 드 파리> 같은 굵직한 작품에서 경력을 쌓고 있는 신예 배우 이지수 ▴<레 미제라블>, <미스사이공> 등 유명 작품의 마케팅을 담당한 홍보 마케터 이규래 등이 특별강사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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