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관악구청]
[정치닷컴=심은영 기자]
관악구는 이웃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에너지절약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에너지절약 실천 활동을 이끌어 내기 위해서 오는 19일, 20일 양일간 ‘찾아가는 에너지자립마을 워크숍’을 개최한다.
워크숍은 봉천·신림지역 각 1개 아파트를 대상으로 19일(목)에는 벽산블루밍아파트, 20일(금)에는 신림동부아파트에서 열린다.
공동주택 에너지 자립마을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태양광 미니발전소 보급사업에 대한 설명을 진행한다. 또 에코마일리지 가입 홍보와 함께 에너지 진단 컨설팅을 진행, 에너지 자립마을을 만들기 위한 실질적 접근방법을 안내한다.
에너지자립마을은 기후변화와 에너지 위기에 대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마을 주민이 함께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생산을 늘려 에너지 자립도를 높여가는 활동을 하는 마을공동체를 말한다.
이번 개최되는 워크숍은 에너지 자립마을에 관심 있는 주민이라면 별도의 신청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에너지 절약과 자립을 위해서는 마을 단위에서 주민 분들의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구민 여러분의 작은 실천이 모여 관악구 전체의 에너지 절약이 이루어 질 것”고 말했다.
<저작권자ⓒ정치닷컴 & jeongchi.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