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자치단체장 30여명 강남구에 모여 행복실감지방정부협의회 논의 -주민이 행복 실감해야-

기사입력 2018.07.18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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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본-2018.7.17. 행복실감 회의 1.jpg

[사진=강남구청]


[정치닷컴=이건주 기자]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17일 오후 구청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여야를 망라한 민선7기 자치단체장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칭)행복실감지방정부협의회 구성을 위한 1차 회의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지난 6·13 지방선거를 전후해 포럼 측과 행복정책협약에 참여한 정순균 강남구청장을 비롯해 염태영 수원시장, 장세용 구미시장(이상 더불어민주당), 김주수 의성군수(자유한국당), 유기상 고창군수(민주평화당) 등 자치단체장 39명이 참여했으며, 이날 회의에서 준비위원회를 발족했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환영사에서 “저는 민선 7기를 맞아 강남구청을 이끌 슬로건으로,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이라는 비전을 제시했고 바로 어제, 품격강남준비위원회 최종보고를 받았다”고 밝히고, “제가 제시한 ‘기분 좋은’이라는 표현 안에 이미 행복이 개념이 들어있다”고 강조했다.

 

정 구청장은 “강남구민들이 진짜 행복을 실감하는 그날이 ‘품격 강남’이 실현되는 날”이라며 “모든 정책은 결국 주민의 행복을 위한 것이어야 한다”고 말하고, “이 자리에 참석하신 자치단체장들께서도 모든 정책과정에서 행복을 느끼고 주민과 행복을 나누는 분들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치닷컴=이건주] 기자 infoj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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